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입니다.

2월 14일 화요일 11:00 제16차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PC조합은 전국단체로서 매년 정기적으로 연초에 치러지는 정기총회를 서울에서 진행해왔으나 

중앙지역에서도 진행해달라는 조합사장님들의 요청에 따라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세종시에서 진행해보았습니다.

PC조합의 정기총회는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논하는 자리인 만큼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하여 예전과는 달리 

협력사의 참여 없이 출자회원분들과만 진행하기로 하였고, 그리하여 예년보다 참여 인원수는 적었지만 

그만큼 솔직하게 많은 공감대를 나누며 진솔, 신뢰, 희망을 노래했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운영진은 올해에도 우리 조합사장님들만 믿고 갑니다. 

커지는 조합,

더 젊고 역동적인 조합,

그 존재만으로 안심이 되는 대표단체,

소속 조합원임이 곧 긍지가 되는 곳,

나아가 내 매장의 운영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곳.

 

스케치는 끝났고

이제 붓터치를 시작합니다.

액자에 넣을만한 가치 있는 그림이 되어 

우리 조합 사장님들 마음속에 저~장! 될 수 있도록

저희 운영진 모두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23년도의 PC조합을 위해,

그 조합을 있게 하는 우리 조합사장님들을 위해

더 크게 화이팅!!!!

​ 

임원 임명

 

​인천지부장 : 김태원

울산지부장 : 조영근

진주시지회장 : 이근탁

 

◆ 개인사정으로 임원직을 내려놓게 된 정재식 (전)인천지부장, 김순기 (전)대전지부장 두 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김창욱 (전)울산지부장은 울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직 수행으로 인한 겸임불가 정관으로 인해 부득이 울산지부장 직을 내려놓으셨지만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지속될 것입니다.

 

​◆ 신임 김태원 인천지부장, 조영근 울산지부장, 이근탁 진주시지회장이 PC조합을 위해 헌신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힘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월 14일 세종시에서 진행된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제16차 정기총회

​

이어서!!

PC조합은 23년도에 더욱 왕성한 활동이 예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일선에서 직접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혀야 할 운영진분들이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 위하여 임원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PC조합은 여느 단체들과 다르게 임원 급여나 지원이 일체 없는 것 아시죠?

오롯이 우리 업종을 위해 깊은 고심하시는 분들이 본인을 헌신하셔야만 가능한 일들이며,

개인적인 욕심이 없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하기에 조합은 깨끗하고 투명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저희는 항상 당당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임원워크숍 역시 임원들의 회비로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조합비는 정말 살뜰하게 아끼거든요 ㅎㅎ

이사장님조차 매달 수백만원에 달하는 활동비를 본인 사비로 충당하고 계시고 운영진 모두가 노력하여 조합잔고를 인계 받았던 당시보다 

몇배는 올려놨답니다~!

                                           출장뷔페에 테이블마다 대게가 가득! PC조합 클라쓰~!!!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어 사전답사 해주신 박인환 지부장님,

추가 찬조까지 해주신 이영선 이사님, 김성수 지회장님, 이진효 지회장님,

대게 공수해주신 홍성욱 지회장님,

대게 디게 고맙다며 3060ti 글카 투척하시는 남궁영홍 이사님,

아버님 수술로 부득이 불참하시면서도 우리 워크숍 진행하는 동안 병실에서 묵묵히 중요 문서작업 수행 해주신 조영근 지부장님,

숙취음료도 준비해 오시면서 제일 먼저 도착해서 손가락 베어가며 대게 손질해주신 김성수 지회장님,

매번 고생만 하셔서 직접 음식 안하고 출장뷔페 시킨 건데 계속 동분서주하며 할일 찾으시는 송민경 지부장님 등

우리 임원 분들의 면면을 뵈며 

아.. 

이래서 내가 그렇게 힘들어도

PC조합에 계속 몸 담고 있는 거구나..

조합의 내일을 얘기하고, 

영업 노하우를 나누고,

우주최강 매출 히스토리부터

많은 분들의 마음속 이야기들까지.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했던 건가 자꾸 착각하게 만드는 유려한 진행의 이사장님 덕분에

울다 웃으며 어딘가에 털이 몇 가닥 생겼을지 몰라도

어제보단 항상 내일이 궁금해지는 PC조합의 원동력은 바로,

조합원 서로에 대한 믿음이구나..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운영진분들과 우리 모든 조합원분들! 

여러분 덕분에

조합은 내일도 맑음! 입니다. ^^

      첫날 찍었어야 했는데;; 다음날 찍어서 다들 좀 부었..지만 실제로 보면 멀쩡한 우리가 바로 PC조합의 일꾼이다! PC조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