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소상공인 중장기 발전 방안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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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피씨카페협동조합 입니다.
2월 19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 중·장기 발전방안 종합연구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피씨카페조합 김기홍 이사장을 포함하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 건국대학교 유재욱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노용환 교수,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 등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인구 감소, 지방 소멸 위험 증대, 산업생태계 급변 등의 상황에서 각 지역 소상공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시각에서 출발된 토론회로서, 앞으로 소상공인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강건한 소상공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악화된 영업환경에서 회복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대다수인 상황으로서 소상공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중·장기 발전방안이 수립되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으며 이런 토론의 자리들이 소상공인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기 방안으로 ‘신사업 발굴 및 지원’, ‘차상위 소상공인 임대료·수수료 바우처’ ‘맞춤형 금융교육’, ‘도시인력 소상공인 파견제’ 등이 제시되었고,
중·장기 방안으로는 ‘아웃바운드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노하우 전수 사업’, ‘소멸지역 수요 대응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조합 김기홍 이사장은 "경영상의 애로가 빠르게 찾아오며 폐업으로 이어지는 무분별한 창업 현상을 방어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한 시점으로서, 현실적이고 냉철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만을 위한' 소상공인보호원이나 창업지원 센터가 절실한 상황이다. 실패의 원인을 진단해주고 실패 이후의 재도전에 도움이 되는 이러한 공간이 소상공인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점차 짧아지는 소상공인 생애주기 현상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해서 부각되어 다양한 정책적 지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조합이 계속해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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