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입니다. 

PC조합은 잦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우리 업계의 피해 보상 및 재발방지를 위해 ①전국장애를 유발한 LG유플러스와 피해보상안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②피해가 반복되어도 계약해지가 불가능한 현 불공정 약관을 개정하여 같은 피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투 트랙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약관 개정은 현재 고민정 국회의원과 합을 맞추어 진행 중에 있으며  

https://cafe.naver.com/cpik/1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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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보상에 대해서는 피해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보상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고,

지난 3월 9일 피해지원 협의체가 구성되며 1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 피해지원협의체는 PC조합, 소상공인연합회,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전문가, LG유플러스 임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보상안을 이끌어내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업계에 중차대한 문제이니 만큼 PC조합 대표로 김기홍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우린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업종으로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꼭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LG유플러스 보상 규모는 피해지원협의체를 통해 결정될 것이므로 항간에 도는 보상안은 무시해주시기를 바라며, 

만연해 있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하여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