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카페 요금 현실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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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입니다.
상권에 따라 시간당 이용요금을 최소 1천원~2천원을 받던 20여년 전에는 최저시급이 1600원이었습니다.
최저시급이 9620원이 된 지금.
우리업종 이용요금은 어떠한가요?
PC조합이 전국 공통 최저요금의 표준을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공정거래법상 위법이기도 하지만 그간 수 많은 상권에서 이미 시도해보며 희열도 맛 보았으나 사장님들이 바뀌며 또 무참히 깨지곤 했으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지금의 이용요금 현실이 문제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분들이 늘어야 하고
# 이용요금을 맞추기 보단
내가 먼저 올리려는 분들이 늘어야 한다고.
저마다의 생각은 참 다양합니다.
이제는 제발 동전장사 그만좀 하자,
아니야 요금을 올려서 맞추면 우리 상권에 신규 또 들어올지 몰라,
난 사양이 떨어지니 더 저렴하게 받는게 당연해,
난 입지가 약해서, 먹거리가 약해서, 자리가 좁아서..
모든 생각을 맞출수는 없기에 요금을 맞추는게 요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젠 방법을 바꿔 경쟁력이 강화될때마다 먼저 인상을 해보는건 어떨가요?
# 업글 할때마다 내가 먼저 요금을 올리고
# 신메뉴 가격에 내 노력을 반영하여 책정하고 먹거리 리뉴얼때마다 하나둘 인상하며
# 올린것 주변사장님들께 알리며 언제든 따라오실 수 있도록 길 열어드리기.
이미 선도적인 조합원 상권에서 이용요금 현실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으로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당장 지금을 바꾸기 보단,
그렇게 내일을 조금씩 바꿔간다면
적어도 오늘보단 내일이
희.망. 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 작은 발돋움을
『이용요금 현실화』 캠페인으로 시작합니다.
나아가
『내가 먼저!!』 캠페인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PC조합은 희망합니다.
* 〔이용요금 현실화〕 캠페인은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아이러브PC방」,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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