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피씨카페협동조합 입니다.

계절이 돌아

어느덧 다시 '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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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 봄의 따스한 기운이

우리 모든 사장님들과 업계 종사자분들께 따사로이 스며들기를 바라며, 한 달간 달려온 조합의 활동 내용을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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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피씨카페조합 김기홍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은 광주시를 찾아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와 상생방안 강구를 위한 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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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대표이사는 '72년생 김현성의 물음'이라는 저서를 PC카페에서 집필했다고 본인을 소개할 정도의 친PC카페 인사로서 우리 업계의 다양한 현안을 이해, 공감하고 있었으며 금번 회담은 PC방과 지자체의 다양한 상생 방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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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자 디지털미디어 제공 환경인 PC방이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이 진행되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이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밑그림이 교류되었고, 광주시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어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후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한 시간을 다시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3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동반성장위원회의 상생컨소시엄 기획사업 설명회가 진행되었고 조합 김기홍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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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는 상생컨소시엄사업을 기획하여 소상공인과 대기업의 연결자 역할로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나아가 상생형 갈등조정제도,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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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기홍 이사장은 동반위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우리 업종에 도움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 제안하고 있으며, 업계에 도움되는 다양한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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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협이 조합 협력사를 이용해 협회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반복 하였고, 이러한 행위에 커뮤니티 사장님들께서 댓글로 잘못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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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의 말씀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는 커녕 현재 인문협(한국인터넷문화협회-회장 임수택)이 사장님들을 고소하는 사태가 발생 중에 있습니다.

모욕감을 느꼈다는 사유입니다.

벌써 십여명의 사장님들이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은 상황으로 해당 지역들로 이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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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된 댓글들을 보고 또 보아도, 욕설하나 없는 쓴소리들이 신고 꺼리나 되는 것인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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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에 대해 사퇴하라, 무능하다, 구속 수사당해야 한다 라고 욕하는 국민들이 많지만 축협이나 협회장이 일일이 고소를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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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인문협 회원이 악의적으로 조합을 비하했다 하더라도 조합이 인문협 회원을 고소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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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부터 사장님들을 지켜야 하는 단체가 되려 사장님들께 화살을 겨눈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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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에 대한 쓴소리는 곱씹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걸 모욕으로 받아들인다면 단체가 사장님들을 위해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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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당한 사장님들이 조합원 외에도 일반 사장님들과 인문협회원들까지 있는 상황으로서

현재 조합은 자문변호사를 통해 법적검토 중에 있으며,

조합원, 비조합원을 떠나 단 한분이라도 피해가 발생한다면 조합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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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화 협의체 3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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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에 걸쳐 진행된 해당 협의체에는 피씨카페조합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①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한국에너지공단)

②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한전)

③ 고효율 기기 구매지원사업(한전)

총 3종류의 정책을 실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협의를 이뤄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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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쉬움이 많은 결과로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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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한국에너지공단) 은 조합이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였던 사업이었지만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다 보니 필요도에 비해 무척 적은 예산이 편성되었고, 지원 설비도 우리 업종에 맞는 설비요건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조기종료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니 만큼 서투른 부분이 있었고 관련한 부분을 개선하여 다시금 정부에 요청하기로 하였으나 금년도에 추가적인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을지는 현재 미지수 입니다.

행여 재진행이 가능해지면 내용을 구체화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다만, 내년에도 해당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서 금번의 시행착오를 경험 삼아 25년도에는 우리 업종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목소리를 계속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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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한전)은 대부분의 PC방 매장환경과 무관한 정책이지만 간혹 오픈도어형 냉장고를 사용하고 계시는 사장님께서 문을 달고자 하시면 한전홈페이지-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접수 가능하며 올해말까지 진행 예정이고 신청자가 적어 자금이 여유있는 상황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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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고효율 기기 구매지원사업(한전) 은 전년도에도 진행되었던 사업이었지만 오래된 기기 연식을 증명해야 하는 등 접수의 까다로움으로 인해 지원혜택을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기존 기기 증빙 제거, 한도제거, 지원액 증가 등을 요구하였으나 아쉽게도 일부만 수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년도에 비해 여러 조건이 완화되어 우리 사장님들께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기회가 커진 만큼 3월 25일부터 진행되는 해당 사업을 많은 사장님들이 혜택 보실 수 있도록 보다 쉽게 정리하여 공식커뮤니티(조합 네이버카페)에 공유해드렸습니다.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의 제품을 1등급 제품으로 구매시 구매비용의 40%까지 지원되는 사업이니 만큼 필요하신 사장님들께서는 해당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예산 소진 전에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노력에 비해 좋은 결과가 따르지 않을때 참 힘이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안주하지 않고 부던히 움직이면

크던 작던, 우리 업종에 도움되는 변화는 계속 유도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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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더 큰 성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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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카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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