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의 2월 활동 내용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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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링크 : https://cafe.naver.com/cpik/132081430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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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피씨카페협동조합 입니다.
디도스 공격에 대한 전용선사들의 미진한 대응으로 업계의 피해가 계속하여 늘어감에 따라 합당한 보상은 물론이거니와 디도스 방어 및 대응체계의 체질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되도록 하기 위해 한없이 고민하고 수많은 준비와 활동을 펼쳐왔던 한 달이었습니다.
인터넷의 품질은 우리 업종에서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니 만큼 지피지기 하여 꼭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잦은 디도스 공격으로 고통 받고 계시는 사장님들 힘 내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대학가 상권 사장님들께는 모처럼 성수기 느낌 물씬한 3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1. 통신장애(디도스피해) 대응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신3사의 대응은 극히 소극적이었습니다. 결국 LG유플러스는 5차례의 전국장애까지 유발하며 대응이 얼마나 부실하였는지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PC조합은 투트랙으로 ① LG유플러스에게 합당한 피해보상을 받아냄과 동시에 ② 향후 이러한 사태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통신3사 약관의 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디도스 공격에 대해 완벽한 방어는 없을지라도 완벽에 가까운 사후 대처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통신3사는
디도스 공격이 불가항력이며 본인들도 피해자라는 변명 뒤에 숨지 말고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의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1-1. LG유플러스 피해 보상 대응
디도스 피해사례를 분석하여 통계화한 자료 - 출처 : PC조합
전용회선사들이 디도스 공격에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며 피해가 지속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PC조합에서는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태조사를 위해 1월 25일부터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피해사례 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측하셨던 특정 서버관리회사나 특정 아이피 대역폭으로 인한 유발 빈도는 유의미한 수치가 나오지 않아 배제하였고, 사례 접수 기간 중에도 1월 29일과 2월 4일에 걸쳐 전국 대규모 LG장애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전체적인 통계와 1월 29일 이전의 국지적 장애 사례를 나누어 정리하여 커뮤니티에 공지해 드렸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PC조합은 LG유플러스와 회담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번째 회담에서는 LG유플러스 측이 우리의 피해규모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진행되어 실망과 함께 분노가 배가 되는 상황이었고 (관련링크 : https://cafe.naver.com/cpik/13095)
이에 PC조합은 LG유플러스 규탄 기자회견을 준비하였으나 뒤늦게 태도를 180도 선회하며 적극 대응 자세로 연락을 취해온 LG유플러스와 2차 회담을 진행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유보하기로 하였고 (관련링크 : https://cafe.naver.com/cpik/13110)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양자회담으로 진행된 2차 회담에서는 LG유플러스에서 10여명의 임원진이 나와 PC조합이 전하는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같은 사례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보안시스템 보완 작업 및 계속되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실시간 대처 과정을 설명하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관련링크 : https://cafe.naver.com/cpik/13144)
전국장애 발생 건에 대하여 합당한 보상을 논하기 위해 PC조합과 LG유플러스가 참여하는 보상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피해규모 조사 및 보상금액에 대한 논의는 해당 협의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PC조합은 PC카페의 대표 대변단체로서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합당한 보상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1-2. 통신3사 약관 개정 대응
우리는 인터넷품질이 곧 서비스품질인 업종으로서 사후 보상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PC조합은 인터넷품질 저하가 반복하여 발생 시 통신3사와의 계약을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도록, 장애발생 시 합당한 보상 규정 또한 약관에 명시될 수 있도록 하여
이제는 통신3사가 우리를 붙들기 위해 인터넷품질을 경쟁적으로 개선하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통신3사의 약관을 바꿔보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2월 23일 PC조합 주관으로 국회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최 : 고민정, 이인영, 이정문, 장경태, 정필모 국회의원
주관 : PC조합, 소상공인연합회
참여 : 정청래 국회의원(과방위 위원장),
참여정부기관 : 과기부, 방통위
출석 : LG, KT, SK 통신3사
이 자리에는 PC조합 소속 사장님들 20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어렵게 마련한 자리가 PC카페 업종으로 집중되어 진행될 수 있었고 반복되는 통신장애(디도스)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현 상황을 약관개정을 통해 타개하고자 하는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PC조합 김기홍 이사장은 위기에 빠진 업주들이 구제받을 수 있도록 불공정 약관들을 전면 재검토하여 합리적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약관이 개정되어 이제는 전용회선사들이 서비스 질을 경쟁적으로 개선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더 이상 이러한 문제로 업계가 신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월 23일 국회에서 PC조합 주관으로 진행된 통신장애 제도개선 간담회
2. 공식홈페이지 새 얼굴 공개
김기홍 이사장님 취임과 함께 임기가 시작된 현 운영진은 임기 시작과 함께 맞닥뜨린 코로나19라는 난제로 제 몸, 제 매장 건사할 겨를 없이 업계권익수호를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진입하여도 여전히 업계는 해결해야 할 많은 난제가 남아 있었고 부끄럽지만 과거에 머물러 있는 공식홈페이지를 방치하여 왔습니다.
조합의 설립목적이 권익수호와 조합원의 영리증진이듯,
PC조합 운영진은 조합원들께서 기꺼이 납부해주시는 월 2만원의 회비에 담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부끄럽지 않게 달리면서도 그 이상의 혜택이 조합원분들께 돌아가는 이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발돋움으로 조합몰(쇼핑몰)을 기획하며 동시에 젊고, 힘차고, 역동적인 PC조합의 모습을 담아 공식홈페이지를 새로이 구축하였습니다.
현재는 공식홈페이지만 오픈된 상황이며, 우리 조합원들만의 추가적인 혜택이 담긴 조합몰은 준비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응원주시며 언제나 든든히 함께 해주시는 우리 조합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보아 부끄러움 없도록 내딛는 한발 한발을 신중히 하되 힘 있게, 바른 방향을 향해서만 내딛겠습니다.
3. 제16차 정기총회 개최
2월 14일 진행된 정기총회는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세종시(청벽비발디펜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PC조합의 정기총회는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논하는 자리인 만큼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하여 예전과는 달리 협력사의 참여 없이 출자회원분들과만 진행하기로 하였고, 그리하여 예년보다 참여 인원수는 적었지만 그만큼 솔직하게 많은 공감대를 나누며 진솔, 신뢰, 희망을 노래했던 자리였습니다.
커지는 조합,
더 젊고 역동적인 조합,
그 존재만으로 안심이 되는 대표단체,
소속 조합원임이 곧 긍지가 되는 곳,
나아가 내 매장의 운영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곳.
23년도에도 이상에 다다르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출자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임원 임명 공고】
인천지부장 : 김태원
대전지부장 : 이명성
울산지부장 : 조영근
진주시지회장 : 이근탁
4. 소상공인 공공요금 부담완화 간담회 참여
2월 7일.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등과 함께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PC조합의 김기홍 이사장은 전기, 수도, 가스요금의 계속된 인상은 여전히 피해회복이 요원한 소상공인들에게 매우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현행 요금제의 체질 개선을 통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산업요금보다 저렴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요금제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공공요금의 독촉을 방지하는 방안이 마련되어 소상공인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PC조합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소상공인 공공요금 부담완화 간담회에 참여하여 발언하는 PC조합 김기홍 이사장
5. 서빙로봇 이벤트 당첨자 안내
최저시급이 계속 오름에도 불구하고 심화되는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조합사장님들께서 서빙로봇의 단체협상을 요청주심에 따라 PC조합에서는 장장 6개월에 걸쳐 30개의 매장에서 다양한 로봇제품들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LG본사, 베어로보틱스, 총판, 대리점, 렌탈사 등과 협상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① LG전자 『클로이』, ② 베어로보틱스 『서비미니』 를 선정하고 부담되는 비용을 스마트운영기금 마련을 통해 지원해드리며 업계에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개통 고객분들께 추가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아이닉스와 콜라보로 이벤트를 기획하였고, 총 2분께 660만원 상당의 1년 무상이용권을 증정해드리는 내용으로 이벤트를 진행, 그 추첨을 2월 25일에 진행하였습니다.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추첨은 생방송으로 진행하였고 행운의 주인공으로 서울 1프로PC아레나 이**사장님과 경남 울트라PC 김** 사장님이 선정되셨습니다.
선정되신 두분 축하드리며 바쁘신 와중에 방송 진행을 맡아주신 조합원 믐믐한나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구인난 해소에 보탬 되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하여 강구해보겠습니다.
PC카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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