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의 7월 활동 내용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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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링크 : https://cafe.naver.com/cpik/111891500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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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입니다.
매월 꾸준히 조합의 활동을 안내 드리는 것은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매 순간 부끄러움 없이 최선을 다하기 위한
자기단속의 목적임을 말씀드리며,
우리의 작은 목소리들이 외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업계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며 관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부의 결속이 적어 번번이 공통분모의 타 업종을 끌여들여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 우리 업종 자체만으로도 작지만
큰 목소리로 낼 수 있기를, 그렇게 우리 힘만으로도 소중한 것들을 지켜나갈 수 있을 만큼 단단한 업종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1. 자영업자 SOS 구조요청 드라이브스루 시위 개최
코로나 대유행의 시발점은 항상 다른 곳이었음에도 거리두기 단계의 화살은 언제나 자영업종을 향했습니다.
개편안의 최고단계인 4단계를 너무도 쉽게 결정해버린 정부와 방역당국에 항의하고자 수도권의 모든 다중이용업 사장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차량시위를 기획하였고 콘텐츠조합 김기홍 이사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전국자영업비대위와 연대하여 진행하였으며
시위 경험이 풍부한 콘텐츠조합의 주도하에 두번에 걸쳐 드라이브스루 시위를 성공적으로 진행, 수 많은 관심과 호응, 수백여개의
기사들을 쏟아내며 정부부처와의 대화의 창구가 열리는 계기로 작용하였습니다.
공권력의 과잉진압에 따른 긴급했던 상황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참여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함께 해주셨던 많은 사장님들께.
다같이 눌러주시는 구조요청 경적은 전율의 감동이었고
차창 너머 전달되는 온기는 어느새 얼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겁내지 않을 수 있었던건 든든한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가슴 깊은 울림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1차 SOS 드라이브스루 시위 : https://cafe.naver.com/cpik/11126
2차 SOS 드라이브스루 시위 : https://cafe.naver.com/cpik/11129
콘텐츠조합이 전국자영업비대위와 연대하여 진행하였던 자영업자 SOS 구조요청 드라이브스루 시위
2. 정치권 인사들과의 간담회 진행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를 포함하여 10여인의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가 7월 22일 진행되었습니다.
콘텐츠조합과 전국자영업비대위는 아래의 사항에 대해 적극 임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 확진자 수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중증환자 수, 사망률 등의 치명률 중심으로 재편
-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폐지
- 시설중심의 방역기준에서 개인방역 중심으로의 재편
- 손실보상위원회에 자영업자 참여
- 신속한 손실보상
이준석 당대표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행보가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자영업주분들이 더이상 견디기 힘든 상황인것을
감안하여 당 차원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나가 보겠다고 밝혔고,
콘텐츠조합의 초대 이사장이었던 최승재 국회의원은 생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런 자리에 나와계신 상황에 송구스러울 따름이며,
많은 자영업주 분들의 말씀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10여명의 국회의원들과 진행된 콘텐츠조합,전국자영업비대위의 현안간담회
또한 김두관 후보와의 간담회가 7월23일 진행되었고 자영업이 처한 현실과 불합리함에 대해 피력함과 동시에 대선후보로서의
행보에 있어 정책적 결정에 자영업자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진행되었던 간담회
이낙연 대선 후보 및 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와의 간담회 또한 예정되어 있습니다.
콘텐츠조합은 정치적 편향성이 없음을 밝히며, 정치색과 무관하게 우리의 목소리를 알릴수만 있다면 기회가 되는 모든
자리를 빌어 업계가 악순환의 고리에서 하루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 NCsoft 본사 방문
콘텐츠조합은 NC soft에서 진행하였던 스트리밍서비스가 시발점이 되어 타 게임사들도 관련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면
업계의 생태계가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 절대적 반대입장을 표출하였고, 이에 NC soft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실무진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간 단절되어 있던 벽을 허물고 상생을 근간으로
업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의 창구가 다시금 열리길 희망한다는 의견과 함께 프리미엄 혜택 강화요구, VPN
퇴출에 대한 적극적 자세등을 요구하였습니다.
NCsoft 본사를 방문하여 입장을 전달중인 콘텐츠조합의 김기홍 이사장과 운영진들
4. 임시총회 개최
이준석 당대표와의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는 조합명 변경(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과 지부운영안에 대한
2개의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이어 당면과제에 대한 현안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멀리서까지 발걸음 해주신 강대영 부산지부장 외 경남(이종호), 울산(김창욱), 대전(김순기), 충북(이영선), 인천(이병준),
경기북부(정대준), 경기남부(김영민), 서울 지부장(이상태) 및 감사(이준영), 이사(남궁영홍) 등 임원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임시총회에 이어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 중인 콘텐츠조합 임원진
5. 정오의 식탁 2차 라인업
조합의 푸드사업 브랜드인 [정오의 식탁]에서 다양한 콘도그와 고돌메뉴 등 1차 라인업의 성공적인 안착 후 2차 라인업이
준비되어 조합원을 대상으로 덮밥6종과 핫바2종에 대한 샘플 시식이 진행되었으며 매우 성공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게 되었습니다.
개편안 4단계 상황이 개선되는대로 말씀 주신 부분들을 완벽 보강하여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오의식탁 신메뉴 출격! 덮밥6종과 핫바2종으로 2차 라인업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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