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의 11월 활동 내용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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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입니다. (이하 PC조합)
PC조합은 올 초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위드코로나를 주장하기 시작하였고
비록 3단계에 걸친 일상화라는 꼬리표가 달린 성과이지만 저희 업종은 위드코로나의 시작인 1단계부터 영업의 자유를
보장받았습니다.
하지만 매출여건과 구인난 등 나아지지 않는 운영환경으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긴장의 끈을 놓음 없이 몇년간 박탈 당해왔던 성수기를 이번만큼은 영업제한 없는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혹독한 겨울이지만 계절은 다시 돌아 따스한 봄날이 올것을 믿습니다.
힘내세요 대표님들.
1. 자영업자 합동분향소 건 경찰조사 진행
일방적인 영업제한.
벼랑으로 등떠밀려야 했던 우리들.
PC조합은 우리만이 이해할수 있었던, 삶을 스스로 마쳐야만 했던 그 고통 어린 가여운 넋들을 달래고자 합동분향소를
3일간 설치, 운영하였으나 공권력은 이를 불법이라 규정하였습니다.
이에 11월 2일.
PC조합 김기홍 이사장은 영등포경찰서로 출두하여 한점 부끄러움 없는 신분으로 당당히 조사 받았습니다.
합동분향소 관련하여 영등포경찰서에 출두한 PC조합 김기홍 이사장
2. 비수도권 차량시위 주모자 신분으로 창원경찰서 출두
지난 8월.
4차 차량시위이며 비수도권2차차량시위(창원)의 주모자로 창원경찰서는 PC조합 김기홍 이사장을 특정하였고
이에 11월 4일 출두하여 조사에 임하였습니다.
드라이브스루를 K방역의 으뜸이라 자랑하였던 정부는 우리의 드라이브스루 캠페인을 불법으로 규정할 수 없을 것이며
생존을 위해 내었던 우리의 목소리는 결코 외면되어선 안될 국민들의 절규였습니다.
비수도권 차량시위 주모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PC조합 김기홍 이사장
3. 전국 PC카페 워크숍 계획
코로나로 조합워크샵을 계속 미루어왔으나, 힘들었던 기억들을 뒤로하며 2022년도의 새로운 일상을 기대해보고자
12월 21일~22일.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장소는 전국에서 모이기 편한 충주로 결정하였고,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여러 사장님들을 모실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조합원이 아니셔도 됩니다.
PC카페 대표님이시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합니다.
오징어게임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와 많은 경품을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모처럼 풍성하고 유쾌한 업계단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PC조합의 2021년도 워크숍. 조합이랑 깐부 맺자!!
4. 세종시 중기부를 찾아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23일.
PC조합 김기홍 이사장 및 운영진은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를 찾아 실무 과장과의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PC카페 업종의 경우 시설투자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데,
이 시설투자비용이 영업이익률에 반영되어 있는 현 손실보상 계산법으로 인해 향후 집합제한이 또 다시 발생 할 경우 지속하여 손실보상액이
최소화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이에 대한 부분을 개선반영해줄것을 요구하였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는 기재부와의 입장차를 좁히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개선노력을 함께 해줄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개선안이 마련이 된다면
7~9월분에 대해 기지급된 보상액에 대해서도
소급하여 차액분을 추가 지급받을수 있도록 해줄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희망회복자금을 정상지급 받지 못한 조합원분들의 명단을 건네어 조속한 차액지급을 받을수 있도록 재요청하였습니다.
손실보상안 개선요구를 위해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를 찾은 PC조합 김기홍 이사장과 운영진
5. 미성년자 백신패스 PC카페업종 적용 우려
교육부가 지속적으로 방역당국에 미성년자 백신패스를 노래방, PC카페업종 등에 적용할 것을 요구중입니다.
관련한 안건은 각처 장관 및 위원들로 구성된 일상회복위원회에서도 다뤄지고 있고,
조합 김기홍 이사장님께서 일상회복위원회의 위원이기에
PC카페업종에 미성년자 백신패스가 적용되지 않도록 지속하여 방어중에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접종률이 채 20%가 되지 않은 수준이기에
미성년자 백신패스가 우리 업종에 적용될 경우 엄청난 매출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조합은 어떻게든 이를 막아내고자 하며,
늘어나지 않는 매출상황에 영업시간이 해제되어 고용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표님들이 많으신것을 알기에
가급적 시위를 지양하고자 일상회복위원회 선에서 막아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나, 부득이 향후 움직임이 필요할 시
많은 대표님들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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