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입니다. (이하 콘텐츠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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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인한 PC카페의 영업제한 해제로 짧으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돌아오지 않는 고객층으로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은줄로 압니다.

많은분들이 본 콘텐츠조합을 격려해주시는 만큼 지침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정상영업할 권리와 보상의 소급적용. 우리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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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짐은 적었으나 치열했던 2월 한달간의 콘텐츠조합 활동내용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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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헌법소원심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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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조합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및 집합금지업종 등과 협력하여 2차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금지만 있고 보상은 없는 집합금지조치는 위헌입니다!" 탄원서 캠페인을 통하여 1천장 이상의 탄원서와 함께 청구하였으며

시일은 걸릴지언정 불합리한 규제에 짓밟혔던 권리에 대한 보상을 꼭 쟁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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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에서의 합당한 PC카페 위치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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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이 3월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PC카페가 어느그룹에 설정 되느냐에 따라 벼랑으로 또다시 내몰릴지, 버티기라도 가능한 환경이 될지 결정될것입니다.

따라서 본 콘텐츠조합은 개편안의 확정 이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부단히 여러 국회의원들과 중수본, 방대본 

방역책임자들과의 면담 및 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C카페 만으로는 힘에 부치는 싸움이기에 전국자영업비대위(상임공동대표 : 콘텐츠조합 김기홍이사)를 통해 대화채널을 

개통하고 문체부와의 협력을 통해 계속하여 PC카페 방역환경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난극복위원회 중진의원들 및 중수본,방대본 책임자급 담당자들과 

우리가 주장했던 방역기준 조정기구의 첫번째 형태로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수차에 걸쳐 중수본 손영래반장 및 책임자들과의 화상회의를 진행중이며, 총력을 다하여 저들을 파훼하고 합당한 곳에 

위치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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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에 대한 삭발결의식 및 1인 피켓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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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조합 최윤식 이사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며 국회앞에서 기자회견과 

삭발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타 다중이용업종을 연대하여 규모를 키운 기자회견을 통해 영업시간 보장, 코로나 피해 업종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과 

소급적용, 세금 감면, 무이자 대출 등을 촉구하였습니다.

삭발식을 진행한 최윤식 이사장은 기자회견 이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의 1인 피켓시위를 통해 업계의 어려움과 보상의 손길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전달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심각하게 피폐해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대한 정부의 손길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며 저들은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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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점 시위 및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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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밤12시. 영업규제철폐와 소급보상안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켓시위를 강서구 소재 PC카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MBC, SBS, KBS, YTN, JTBC등 모든 메이저 언론사들이 취재하고 용혜인 국회의원등의 참석하에 진행된 개점시위는 공중파의 

시간대별 뉴스방송 및 수백개의 기사들을 쏟아낼 정도로 큰 이슈를 이끌어 냈으며

업계의 어려움과 소급보상안의 절실함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얻어내어 이후 다양한 소통채널이 구축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함께 해주신 대표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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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C카페는 방역모범업종입니다' 안내문 부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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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주무부서 고위 담당공무원들 및 방역담당자들은 이제 PC카페의 방역우수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여전히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자칫 여론이 또 이상하게 흘러갈 경우 불안한 마음을 가져야 할수 있을 것이기에

매장을 찾아주는 고객분들을 시작으로 PC카페의 방역우수성을 알려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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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만서명운동 -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적용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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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기 위해 법 개정 작업에 나섰습니다.

현재 5인 이상 사업장에 국한된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를 나머지 사업장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시간, 연장근로 제한, (부당) 해고 등 제한, 해고 사유 등의 서면 통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과 

관련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겠다는 것으로서,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구성된 약 320만 개 영세사업장이 범법자로 내몰릴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 콘텐츠조합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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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 치열한 싸움의 끝이 우리가 간절히 원하던 그것이길 바랍니다.

허무하지만 그래도 할수밖에 없는말.

힘내십시오 PC카페 대표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