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피씨카페협동조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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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번지며

또 다시 성수기를 빼앗기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PC조합은 우리 업종의 영업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손실보상금 및 보전금 지급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다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든 분들이 힘 내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불법 게임제공업소 대응

게임진흥에관한법률에 따라 허가받지 못한 자는 게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PC카페가 계속된 코로나19 규제로 고객들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자

이를 틈타 게임서비스를 허가 없이 제공하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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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이들 업소가 게임서비스를 비공개적으로 제공하였으나 계도와 단속이 없자 공공연하게 『게임텔』, 『PC텔』등의 이름까지 사용해 

마케팅하며 점차 불법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많아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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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조합의 강력한 항의에도 단속이나 계도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PC조합은 몇 개월에 걸친 실태조사를 직접 진행하며 자료를 수집하였고,

마침내 지난 6월 문체부, 게임위, 경찰의 합동단속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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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카페는 오픈된 공간에서 건전한 E-스포츠를 제공하며 불법 컨텐츠 차단프로그램이 구동되는 환경인데 반해,

이러한 불법 게임제공은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탈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조속한 차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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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계속된 신고에도 해당 업소들에 추가단속이나 계도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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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PC조합은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게임위와 문체부에 다시 한 번 강력히 항의할 것이며,

만연해지는 불법행태가 조속히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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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별 커뮤니티 활성화

『다시 뛰는 PC카페 2022 워크숍』 이후로 업계의 단합력이 높아지며 지역별로 커뮤니티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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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느덧 업종의 전체 수가 6천여 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하기에 어깨를 맞댈 수 있는 든든한 동지가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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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빼앗긴 시간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 정보교류 또한 무척 중요하며

단단해진 지역 커뮤니티는 지자체별 규제에 대항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무엇보다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되며 올라가는 경쟁력은

가격인상을 유도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기에

이번을 기회 삼아 지역별 커뮤니티 활동이 보다 왕성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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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조합에는 지역별로 지부장, 지회장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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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조합원이 아니시더라도 같은 고민을 하시는 여러 사장님들의 모임이

경험 많으신 지부장, 지회장 중심으로 활성화 될 경우

운영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공유할 수 있을 것이고

PC조합은 사장님들의 목소리를 지부장, 지회장 통해서 빠르게 파악하여 바른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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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 활동이 왕성한 지역에는

PC조합 차원에서의 지원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온전한 손실보상부터,

                                       금연법, 게임사와의 협상 등

                                  우리에겐 넘어야 할 많은 과제가 있고

                               이 산을 넘기 위해 더욱 결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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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길 아직 멀지만

                                함께 한다면 마냥 힘들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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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에게 응원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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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카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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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저임금 차등적용 및 주휴수당 폐지

대통령은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10개의 안건을 투표,

7월 31일까지의 투표 결과를 보고

이 중 상위 3건을 정책으로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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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 커뮤니티에 동의 호소글을 올렸고 많은 사장님들께서 동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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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030원이었던 최저임금은 무려 60%가 인상되어

2023년 9,620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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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최저임금법에는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35년 동안 이 조항은 완벽하게 배제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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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보호한다는 명분의 일방적인 최저임금법은

그렇게 600만 소상공인들을 취약계층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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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인해 만들어진 주휴수당 제도는 수많은 자영업자를 범법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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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위한 노동부는 존재하지만

취약계층이 되어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부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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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만큼의 수익조차 가져갈 수 없는 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한 보호 장치가 꼭 마련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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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대회 활성화

「게임」이라는 단어는 좋지 않은 연관단어가 많은데 반해

「E-스포츠」라는 단어는 올림픽 종목 채택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PC카페 업종의 인식재고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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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PC조합은

전국의 모든 PC카페들이 이제는 PC방이 아니라 E-스포츠센터로 불리우며 대회가 상시로 열리는 그림을 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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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발돋움을 PC조합과 오래 연을 맺어온 ‘iscrim 개발사 『언디파인드』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사장님들의 대회매장 참가비 등의 지출되는 비용은 전혀 없으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꺼내두기만 해주시면 됩니다.

고객들이 자율적으로 접속하여 상시대회에 참가하여 즐기는 방식입니다.

고객들이 상시대회에서 입상하여 카운터에 문의할 경우

매장의 선불이용시간을 고객에게 넣어드리시면 되고

해당 금액은 월단위로 정산하여 업체가 사장님께 드리는 시스템이기에 매출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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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해당 시스템으로 게임사의 공식 게임대회들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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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매장이 많을수록 상시대회의 참여 고객도 늘어나고 경품 또한 더 커질 수 있기에 많은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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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시는 사장님들께서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후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cpik/1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