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의 9월 활동 내용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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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입니다. (이하 PC조합)
저희 PC조합은 그간 코로나19 거리두기 체계 안에서 업종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영업에 유리한 위치에 놓이기 위해
많은 싸움을 하였고 또 결과를 쟁취해왔습니다. 그리하여 개편안에서도 3단계에서 만큼은 PC카페가 제한없는 영업을 할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고단계인 4단계를 너무도 쉽게 결정해버는 방역당국으로 인해 또 다시 PC업계는 절명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우리 업계만으로는 해결이 불가한 사안이란 판단으로 김기홍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의
이름으로 여러 단체들과 연대하여 자영업자의 고충이 외면되지 않도록, 그리하여 자영업자에게만 강요되는 방역규제가 철폐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3단계라고 만족하며 수도권의 4단계를 외면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수도권의 4단계에 익숙해지셔도 안됩니다.
저희 PC조합이 전국차량시위와 합동분향소 등을 진행하며 전국 자영업을 대변하고 있지만 우리 업계의 생존권에 대해 한시도 잊은 적이 없으며
저희의 이러한 움직임은 오직 저희 업종의 권익을 지켜내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부디 행동이 필요할때 함께 해주십시오.
저희마저 권익을 위한 움직임에 자포자기 하지 않도록
부디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규제 없는 위드코로나가 하루속히 시행되도록,
손실보상위원회에 자영업종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저희 PC조합이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리하여 좌절이 아닌 다시금 희망을 볼수 있는 내일이 우리에게 주어지기를 희망합니다.
1. 희망회복자금 오지급의 차액 지급 완료
희망회복자금의 1차신속대상자 지급일이었던 8월 17일 경영위기로 구분 되는 등의 오류가 속출하였고, 이의신청 기간은
11월이었기에 PC조합은 중기부로 강력하게 항의하였고, 이에 중기부는 PC카페를 우선대상으로 신속정정을 진행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조합카페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500여 사장님들의 사업체 정보를 신청받아 중기부로 전달하였고,
중기부측은 8월 30일까지 차액지급이 완료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8월 30일 당일에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재차 확인한 바
① PC조합의 요청으로 리스트업을 받아 조사하다 보니 시스템적인 중차한 오류를 발견하였고
② 시스템 오류 전반의 개선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작업이 9월5일 완료예정이라 9월 6일부터 순차지급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행이 예정된 9월 6일부터 차액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애타셨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진행을 요청하는 분들이 많아 2차 접수를 받고는 있지만 PC조합 차액지급건을 보고 타 업종 단체들 또한 접수하고 있어 이번 건은 뒤로 밀릴
가능성이 큽니다. 많이 지체되더라도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전국 자영업자 동시 차량시위 진행 (9월 8일)
거리두기 최고단계가 계속하여 연장되고 여러 지역들에 강화된 개별규제들이 계속하여 생겨나기 시작하였기에 부득이 전국동시 차량시위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9개 도시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9월 8일 전국차량시위에서는
PC조합의 각 지부장들 지휘하에 무려 5천여대의 차량이 참여하여 장엄한 행렬을 연출하였고,
수일간 쏟아진 수백여개의 방송과 언론기사는 그간 외면받던 자영업자의 절규를 재조명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번 전국동시 차량시위로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중인 PC조합 지부장님들께,
우리마저 한걸음 물러서면 진정 업계에 미래는 없습니다.
한 발 나서주시고 희생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희생이 보다 값질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cpik/11280
3. 자영업자 합동분향소 운영
코로나19 기간 스스로 생을 마치신 22분여의 사장님들.
외로웠을 그 걸음들에 한줌의 온기라도 드리고자,
그리고 추모하는 많은 이를 통해 남은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음을 알리고자 준비했던 합동분향소.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합동분향소를 통해 그 분들의 넋을 기리고자 하였고,
합법적으로 설치허가를 받고자 하였으나 코로나4단계라는 핑계로 이조차 허가를 받지 못한 저희는 결국 게릴라식으로
설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끈질긴 대치속에 조촐하게라도 시작된 합동분향소를 강제 철거하지 못하도록 김기홍 이사장이 밤새 막아내며 많은 분들과
넋을 기리기 시작하였고,
둘째날 오후가 되어서야 허가를 받아 준비했던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사장님들 비롯 여야 가림없는 정치인들이 다녀가며
많은 분들과 함께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다녀가셨던 많은 사장님들.
켜켜이 쌓인 여러분의 마음을 자영업 영정에 담아
운구차량으로 한강을 천천히 돌며
고이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힘내라는 말은
같은 아픔을 겪는 우리가 우리 서로에게 해줄때에야 진정 응원이 될 것입니다.
우리 다시 한번 힘 내십시다.
분명 내일의 걸음은 한결 가벼울 것이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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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체부의 PC방폭력 포스터 관련
일부 매장들로 PC방 폭력 포스터가 발송되어진 사실을 접하였고,
9월 16일 김기홍 이사장은 문체부로 직접 항의하여 여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고,
이에 문체부에서는 재발방지를 약속하며,
향후 관련 포스터 제작시 사전 조율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받으신 포스터는 폐기하여 주시면 됩니다.
발빠르게 조합으로 알려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 총리 및 각처 장관들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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