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의 4월 활동 내용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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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입니다. (이하 콘텐츠조합)
콘텐츠조합의 4월 한달간의 활동내용을 안내드립니다.
1. 거리두기 개편안, PC카페 3그룹(안전 그룹) 분류
그간 본 콘텐츠조합은 PC카페의 방역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권익을 위한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온 결과
중앙부처인 문체부, 중수본, 중대본의 설득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방대본(질병청)과의 입장차이 줄이기가 원만치 않았고
그로인해 1차 개편안 예정발표에서 중위험그룹(2그룹)에 편입되어 발표되었습니다.
업종별3그룹구분, 거리두기단계 4단계구분으로 나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서는 포커스를 마스크 지속착용
여부에 두다보니 음식판매를 포기할 수 없는 업종의 특성 상 2그룹에 속해지게 되고 3단계 발동시 음식판매규제, 영업시간 제한 등
강한 규제에 놓여지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3단계 발동시 취식금지 규제를 콘텐츠조합에서 수용하겠다는 의견을 건넬 경우 언제라도 3그룹에 들어갈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우리 PC카페는 방역모범업종으로서 일보의 양보도 있을수 없다는 입장으로 대치를 지속하는 한편 6개의 PC카페 커뮤니티를 통해
현 상황을 알리며 여러 PC카페 대표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후 전국총궐기가 질병청 앞에서 진행될수 있음을 무기로
문체부의 중재를 통해 어렵게 질병청(방대본)과의 면담까지 성공리에 진행, 설득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는 차마 모두 담아낼수 없는 어려운 과정의 연속이었지만 그 수 많았던 노력의 결과가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에서
우리 PC카페가 영업의 자율권을 포함하여 안전그룹인 3그룹으로 편입확정이라는 결실로 마무리 짓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대표님들께 말씀 올립니다.
거리두기 1단계가 지속될만한 상황이어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될 것이기에 적용 시점을 아직 예측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제는 기존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존권을 지켜나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합을 응원하고 기대해주시며 힘든 싸움에 함께 자리해주셨던 많은 PC카페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사에 항상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신 콘텐츠조합 부산지부 대표님들께 특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청와대 일자리수석실에서 진행된 합동면담회 2회 진행
(자영업비서정책관, 생활방역위원회 및 전문가들 참여)
- 중수본, 방대본, 문체부의 수차례에 걸친 화상회의 및 세종시 오프라인 면담, 회의 진행
- 국난극복위원회, 을지로위원회, 중수본 과의 4자간담회 총4회 진행
- 정세균 국무총리 총리실 간담회 등
2. 대전시 거리두기 자치권발동 해제
4월 8일 대전 PC카페 대표님들께 거리두기 조치 강화 안내문자가 발송되었고,
그 문자에는 칸막이가 있더라도 취식금지, 띄어앉기라는 내용이 명확히 쓰여있었습니다.
대전시 지자체에서 회의를 통해 자치권 발동으로 결정한 사안이었으며 자칫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만들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판단하였고, 콘텐츠조합 김기홍 이사와 김재선 이사가 선두로 바로 대전으로 출발하였고, 익일인
9일 오전9시에 총 아홉 분의 대전조합원분들과 대전 PC카페 대표님들과 함께 대전시청을 항의방문하였고, 문화관광과 팀장과
우선 면담 후 구병서 담당자, 이효종 질병관리책임자와 얘기를 나누게 되었으며 이효종 질병관리책임자에게 해당 사태에 대한
사과 및 정상화에 대한 확답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과 정부에서 PC카페를 안전한 시설로 분류하고 있음을 재차 설명하였고
대전시도 이와 궤를 같이 해줄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급한 발걸음에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PC카페가 타 업종에 비해 유리한 환경에서 영업 할수 있음은 권익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하기 때문입니다.
필요로 한 순간마다 많은 PC카페 대표님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자체에서 어려움이 생길 시 조합은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만 해주신다면 수많은 협상을 통해 다져온 조합의 능력은 당연히 PC카페 대표님들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3. 소급보상안 지속적 요구
콘텐츠조합 김기홍 이사는 전국자영업비대위 공동대표 자격으로 국회 총리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손실보상에 대한 소급적용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하였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도출하였습니다.
사퇴를 선언한 이후의 행보에서도 향후 손실보상 소급적용에 대한 확실한 정치적 소신을 지켜줄것을 요구하였고 2030의 주 여가공간인
PC카페에도 꼭 한번 방문하여 변화된 첨단여가컨텐츠 환경과 방역우수성을 체험해볼것을 요구하였으며 비록 거리두기 격상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자영업종의 고충을 감안하여 최대한 격상없이 방역에 힘쓰도록 노력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콘텐츠조합은 필요하다면 당색을 떠나 수 많은 정계인사들과의 면담을 진행할 것입니다. 충실히 방역의무를 다했기에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보상안 소급적용을 당당히, 또 지속적으로 요구하겠습니다.
4. 2차 헌혈증 기증캠페인 진행
금년 1월 세종시 총궐기에서 함께 진행하였던 1차 헌혈증 기증캠페인에 이어 금번에도 '한국백혈병환우회'에게 헌혈증을
전달하는 2차 헌혈증 기증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2차 기증캠페인에서는 좋은 뜻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의향을
보여주셨던 조합협력사 ASUS KOREA(제이웍스), 마이크로닉스, 엔코퍼레이션 과 함께 모금에 도움되는 150개의 모금상자를
준비하였습니다. 현재 희망하시는 PC카페 대표님들께 무상으로 제공해드리고 있사오며 관련 내용은 6개의 PC카페 커뮤니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C카페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대표님들의 동참 부탁드립니다.
업계는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아주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PC카페 대표님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풀지 못할 난제는 없다고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PC카페 대표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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