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의 5월 활동 내용 안내 드립니다.
-
- 관련링크 : https://cafe.naver.com/cpik/121241361회 연결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피씨카페협동조합 입니다.
규제는 해제되었지만 회복의 시간이 참 냉혹하게만 느껴집니다.
조속하고 온전한 손실보상과 빠른 일상의 회복이 하루 빨리 우리에게 닿았으면 합니다.
억지 미소라도 지을 수 있는 여유가 우리 사장님들께 허락되기를 바라며
5월 한 달간 달려왔던 PC조합의 활동내용을 안내드립니다.
1. 다시 뛰는 PC카페 2022 워크숍 개최예정
그간 매년 진행되었던 PC조합의 워크숍은
조합원뿐만이 아니라 모든 PC카페 사장님들이 참여하시는 전국행사로서
친목도모, 스트레스 해소, 유익한 정보 공유의 창구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다년간 개최되지 못하였고
엔데믹에 접어들어 영업규제가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 영업환경으로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업계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와 함께 다시 뛸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2022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시 : 6월 22일(수) 오후1시 ~ 23일(목) 1박2일
장소 :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연수원
참가비 : 0원
참가자격 : PC카페 사장님이시라면 누구나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담 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뛰는 PC카페 2022워크숍'이 PC조합의 주최로 1박2일간 진행
2. 코로나19 피해지원 정책간담회 개최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이 여야의 입장차이로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민주당과 진행하였습니다.
5월 16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피해지원 정책간담회'는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여하였고,
소공연 손실보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PC조합 김기홍 이사장은 오세희 회장과 함께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의 처음 취지가 희석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특별정책기구의 필요성'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포함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방안 마련'
등에 대해 요구하였습니다.
부디 그간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위안 받을 수 있는 보상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코로나19 피해지원 정책간담회 개최
3. 국회의장에게 손실보상 의견서 전달
방역지원금이란 일상회복을 불가피하게 멈추어야만 하는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방역패스를 위한 인건비 증가, 방역을 위한 필요경비를
국가가 행정명령과 함께 지급한다는 취지로 `21.12월~`22.4월까지의 방역협조를 위한 국가 지원금으로서,
지난 2월 추경에서 여야는 재원마련 방안이 국채발행과 사업예산 삭감으로 나뉘면서 합의 기간이 길어지자 신속성을 이유로
방역지원금 1천만원에 대해 당시 가용할 수 있는 최대 범위가 300만원이라 우선 2월 추경으로 300만원을 지급하고 대선이후 추경을 통해
부족분에 대해 지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여야 후보 모두 방역지원금 1천만원 공약을 내걸었으며,
윤대통령의 1호 공약인 온전한 손실보상안에는 원래 21년 이전 피해금액에 대한 소급적용과 10억 이상 매출규모의 매장도 손실보상안에
포함시키기로 하였으나, 인수위는 방역지원금을 손실보전금으로 지급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의 손실보전금이라는 명목의 600만원+@로 방역지원금과 소급적용을 아우르려는 것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온전한 손실보상에는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서
◦ 올 2월 추경에서 재원마련을 이유로 지급 시기를 늦춘 방역지원금을 원안대로 매출감소와 상관없이 최소 600만원 지급할 것
◦ 소급적용성격의 손실보전금을 이번 추경에 포함할 것이 아니라 별도로 입법을 통한 소급적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
위 요구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4. 인수위 손실보상안 반박을 위한 언론사 출연
방역 일선에서 협조한 소상공인들에게 당선 즉시 지원금 600만원 지급과 함께 별도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대선공약 1호 약속과는 달리,
당선 이후 인수위는 지원금에 손실보상금을 포함하여 최대 600만원이라는 한계선을 그은 보상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PC조합 김기홍 이사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손실보상비대위원장으로서 여러 언론매체를 통하여 자영업의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피해 총 추산 금액을 54조라고 밝혔으며 이는 54조를 단순히 551만개 업장 기준으로 환산시
하나의 업장당 1000만 원 정도의 손해가 되며 햇수로 3년, 일수로 757일이라는 피해기간 동안 하루 15,000원 수준이 되는것으로서
인수위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겨우 국밥 두그릇 수준으로 판단하는 것인지 개탄해 마지않습니다.
방역지원금이라는 것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방역 일선에서 소독비용, 방역인력 고용 등을 통해 방역정책을 협조한 대가로 지원을 받는 금액인 것이지
피해에 대한 부분이 아니며, 피해에 대한 부분은 손실보상안을 통해 소급적용까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인 것입니다.
그간의 희생에 대해 의당 따라야 할 합당한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5. VPN 및 원격PC방에 대한 대처
PC조합은 PC카페 생존권을 위협하는 VPN과 원격PC방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합니다.
여러 난제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게임사와의 합동TF를 구축하는 효과의 방안들을 강구 중이며,
향후 필요시 많은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는 내방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입니다.
단지 게임만을 서비스하던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E-Sports 외에도 OTT 서비스, 음식판매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첨단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부디 우리 대표님들께서는 업종을 잠식하고 내방 수요를 차단시키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에게 현혹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PC방모텔 합동단속 시작
호텔이나 모텔에서는 전 객실 통틀어 2대 이상의 PC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해당 PC에는 게임 등이 설치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는 게임진흥에관한법률 제28조에 위배되는 불법행위입니다.
댓글목록0